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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NE PIECE OF ART SHOW 

BLEU CRÉER 

KIM SEA JOONG/김세중

ABOUT THEARTWOTK

이번 원피스아트 김세중 개인전의 전시장  한 곳에는 작업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감, 글루건, 원료 통, 분진 마스크 그리고 와인 병, 버려진 컴퓨터 부품 등 작가의 일상 생활과 밀접했던 오브제들이 등장한다. 그 오브제들은 버려지는 쓰레기에 불과했지만 작가의 시선에서 새롭게 작품의 소재로 선택한다.  오브제 표면에 푸른 피그먼트를 덧칠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은  <The Amusement Between Death and Salvation(흔적과 부활의 유희)> 시리즈 작업을 해오고 잇다. 이번 전시에도 오브제 작품 설치로 10여점이 소개된다.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한 주제를 오랜 시간 고민해왔으며, 작가는 이 주제를 예술적 위트를 더해 조금은 쉽고 친숙한 언어로 우리들에게 그 의미를 전해준다.

 

그 오브제 설치 작품 중   동시대에 활동하는 김남표 작가가 다 쓰고 버린 물감튜브로 만든 오브제 작품이 있는데, 김남표 작가가 2019년에 제작한 작품 11점에 사용하한 물감튜브를 김세중 작가는 <흔적과 부활의 유희 (김남표의 흔적)> 라 말하며 오브제작품으로 제작한다.

다써버린 물감 튜브이지만,  그 표념에 남아있을 지문과 먼지등  흔적을 가지고 있다.

새로운 부활처럼 김남표 작가의 작품 (아래 11점 이미지)에 흔적으로 살아 있으며 새로운 예술의 유희를 담아 보여주고 있다.   

The Amusement between Death and Salvation(흔적과 부활의 유희)

< KIM N.P'S Amusement>

2020

paint tube, canvas, pigment

24x31 cm

지금 내 앞에 도착하는 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ㅅ삶의 고뇌와 외로움을 바다를 바라보며 위안을 받고자 한다. 
바다는 늘 그렇듯 한결같이 포용하고 안아준다. 
인간의 모든 부조리함을 바다는 치유하고 정화시킨다.
내앞에 지속적으로 도착하는 파도는 저 먼 어디선가 출발하여 기나긴 여정을 마치고 지금 나와 마주치고 있다. 
파도는 끊임없이 저 먼 곳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나의 삶의고외를 잠시 잊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바다는 미술이다.


대지가 미술인 것 처럼 우리에게 무엇인가 근원적인 이야기를 전해준다. 
세상은 인간을 위한 발전을 지속적으로 진행라면서도 인간의 유토피아와는 점점 더 멀어지는 느낌이다. 모든 인간은 새로운 문명의 부속물이 되고 문명을 위한 인간이 되어간다. 바다와 대지는 중년의 나의 시선에 새로운 입김을 전해준다. 

1999년 개인전을 시작하여 20여년이 지났지만 이제야 미술을 미술로 받아들이고 보이지 않았던 것을 보게되는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나의 예술여정에 작은 무게감이 설레게하고 건조해진 나의 작업에 아침이슬 처럼 촉초갛게 만드는 변화를 느낀다. 지금 이순간을 잠시 머무르지만 지금의 꺠달음을 고착하기위해 작업을 한다. 

나는 또 다시 내일의 변화를 지금 또 기다린다. 


깊어가는 가을, 부산전시를 준비하며....-김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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